인천만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서 11월 10일(화)
인천시청 대강당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제안을 시작으로 약 300여 명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하기 전에 참석자는
1명의 퍼실리테이터 포함 10명씩
25개의 원탁 테이블에서 토론회를 한다고 했는데요.
현장에 도착해 보니, 300여 명이 참석해서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는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자리이지만,
사전에 인천시 홈페이지와 전화·팩스 신청을 통해
접수한 인천시 직능단체, 사회단체, 학생,
문화·관광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인천만의 가치 재창조를 위한
주제 발표가 있었는데요.
문화역사 : 개국 성지, 개항지/인천상륙작전/근대화 출발지 등
자연지리 : 섬(168개)/공항, 항만/중국과의 교류 등
미래 : 8대 전략산업/IFEZ 산업 단지/원도심 개발 등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서 어떤 이야기들이
담겼을까요?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해서 토론회 진횅 사진과 이야기로
담아왔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25개의 원탁에서
퍼실리테이터에 수집, 정리 과정으로 모아졌습니다.
첫 번째는 애인(愛仁)을 위해서 모인 사람들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제안에 가장 공감하는 주제로
1. 섬 프로젝트-섬 개발 투자 유치(15%)
2. 스토리텔링-최고, 최초 관광자원화(14%)
3. 가치 증대-KTX, GTX 등 국책사업에 인천 가치 반영(10%)
4. 원도심-내항 개발(9%)
5. 섬 프로젝트-천연자원 관광상품화(8%)
6. 나머지 등으로 관심을 보였는데요.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이는
분야는 섬 프로젝트와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두 번째 토론의 주제는
'내가 인천시장이라면, 인천만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였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열기가 뜨거워서 애초에 정한 시간 보다 시간을 더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저요? 저는 인천의 일자리 창출과 GCF 등
환경 일자리도 준비하자고 했는데요.
원탁에 앉아 계시던 토론자들은 스토리텔링,
인천만의 공연, 노래 등
관광 자원화를 서둘러야 하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선인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온-오프라인 소통의 장
시스템 구축과
시민이 정책을 이야기할 수 있는 인천시민 만민공동회
개최 등 인천을 토론의 허브로 만들자고
제안해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토론회 마무리로
유필구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로 인천의 관광자원 개발되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인천시민의 인천 사랑 의식이 가슴 깊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 상임회장은
"인천의 이미지가 부정에서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시민원탁토론은 약 300여 명이 참가자로 인천사랑을 뜨겁게 나타냈는데요.
인천만의 가치 재창조에 대한 인천 사랑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토론회를 시작하기 전에 '인천의 대표 뮤지컬인
극단 십 년 후의
'성냥공장 아가씨' 공연으로 인천 이야기가
뜨거워지기도 했는데요.
토론회가 끝난 후에도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이 이어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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