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전거여행] 인천시청~송도 센트럴파크 라이딩

 

최근 주말마다 계속된 비 소식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코스는 자연과 도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인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는 인천시청에서부터 송도 센트럴 파크까지 약 13km 구간이며,

코스는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먼저 인천시청 정문에서 구월중학교 방향으로 쭉 내려옵니다.

비가 자주 내렸던 탓으로 바닥에 낙엽이 수북하네요.

 

 

 

구월중학교 방면에서 길병원 쪽으로 계속 직진을 합니다.

 

 

길병원 사거리도 지나고, 계속해서 직진합니다.

단, 차가 많은 곳을 지나야 하니 항상 주변을 살피도록 합니다.

 

 

 

남동 경찰서와 구월농산물 도매시장을 지나면 본격적인 자전거길 구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면 도로공사 구간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습니다.

부득이 차도를 이용해야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재울 사거리에서 하천 쪽으로 방향을 틀면 아래와 같은 길이 펼쳐집니다.

 

 

 

다리도 건너고,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이정표를 따라 열심히 달리다 보면

어느새 송도의 높은 빌딩들이 시야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익숙한 송도 1교를 지나 송도신도시로 진입합니다.

해가 저물고 있으니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도심을 가로질러 도착한 센트럴 파크!

늦은 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센트럴 파크의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져서 11월이 지나면 라이딩 하기가 부담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그전에 아름다운 송도의 야경 직접 경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