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한 인천/人맥상통 인천

건강한 시민, 건강한 인천! 독감 인플루엔자 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인천시청입니다 ^^

건강한 도시, 건강한 인천!

인천 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시민 건강 지킴'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한 동안 잠잠하던 독감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의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독감 인플루엔자란 무엇인지, 인플루엔자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상부 호흡기계(코, 목)나 하부 호흡기계(폐)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하지요.

독감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매년 겨울에 소규모로 유행되고 있습니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사망률이 증가하며

합병증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예방은 물론 치유가 매우 중요한데요.

일부 지역에 한정된 발병이 아닌, 새로운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짧은 시간에 넓은 지역에 유행하게 되면 젊은 사람도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C형 세가지가 존재하지만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이며 B형은 증상이 약하고 한 가지 종류만 존재합니다.

하지만 A형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H항원과 N항원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요.

보통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항원의 종류는 H1, H2, H3와 N1, N2라고 합니다.

조류에서 나타나는 H항원과 N항원은 보통 사람에게는 병을 일으키지 않지만,

바이러스 내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나거나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종류의 항원과 유전자를 교환하면

사람에게도 쉽게 병을 일으키는 형태로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기존에 면역이 없는 이러한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전 세계를 휩쓰는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인천광역시는 예방접종, 손 씻기 등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200개 의료기관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131일부터 26일까지 한 주 동안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외래환자 1,000명 당 41.3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00명당 11.3)3배를 넘었으며,

2월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는 의심 증상은 38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은 물론 인후통이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고열이 지속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니 가볍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특히, 학교의 개학과 함께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아동과 청소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생활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예방수칙>

첫째,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것.

둘째,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따르는 것.

셋째, 기침·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

넷째,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

다섯째, 독감 유행 때는 가급적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는 피하는 것.

마지막 여섯째, 독감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

 

인천광역시는 인천 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을 우려하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인플루엔자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인천 시민 여러분 건강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