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푸른인천 꽃 전시회'

 

 

 

인천대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푸른인천 꽃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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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에서 인천을 산책하다.

 

 

인천대공원 꽃 전시관에서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인천을 산책하다>주제로 꽃 전시가 있어 달려가 보았습니다. 인천대공원은 각종 식물을 보유한 곳으로 장미원, 어린이동물원, 수목원 등의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물론 공원 외곽으로 빼곡한 나무 덕분에 자연 그늘이 만들어져 산책 코스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공원을 모두 둘러보고 싶다면 자전거 광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봄바람을 가르며 달려보아도 좋습니다. 인천대공원 정문 오른쪽에 있는 안내소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도 있어 활용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자전거 대여 시간>   하절기 (3월~10월) :09:00 ~ 17:00 (회수 18:00까지)   동절기 (11월~2월) :09:00 ~ 16:00 (회수 17:00까지)     ※ 이용요금 1인용 2,000원/ 2인용 5,000/ 다인용 10,000원

 

 

 

봄의 길목에 있는 인천대공원은 싱그러움 그 자체입니다. 유난히 자전거를 타고 주말을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꽃 전시관 외부 모습입니다.  예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들어가는 야외공간도 인기가 많습니다.

 

 

 

▲ 꽃 전시관 후문에 자리한 정원에는 또 다른 포토존이 인기입니다.

 

 

 

▲ 무료로 체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는 시작 전에 이미 사람들의 줄이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회는 50여종의 꽃과 식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미니정원 만들기, 꽃차 시음회, 천연 꽃 비누 만들기, 희망나무키우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됩니다.

 

 

 

 

▲2014 인천아시안 게임을 주제로 한 성화 모양의 대형 꽃탑이 전시회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점박이 물범 삼남매가 그려진 화려한 꽃탑입니다.

 

 

 

동화적으로 연출된 전시관에 들어오면 인천의 역사가 꽃을 피웁니다. 전시회 입구에는 인천의 역사와 현재, 미래, 어울림의 인천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와집이나 솟대 등을 이용해 전통 정원의 느낌이 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사진세례를 받는 곳입니다.

 

 

  

 

 

▲ 친환경 녹색도시를 상징한 꽃자동차입니다.

 

 

 

 

▲ 나뭇잎 포토존입니다.

 

 

 

 

▲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녀의 모습이 꽃과 함께 하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 세월호 희생자에게 전하는 아이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리본입니다. 마음을 다해 한자씩 적어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 손잡고 걷기 좋은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 꽃 전시관을 나와 관모산으로 향하는 곳에 숲속의 쉼터가 있습니다. 봄바람에 몸을 맡긴 벚꽃잎이 하늘하늘 리듬을 타고 흐릅니다.

 

 

 

▲ 백범광장을 통해 오르는 관모산 정상입니다. 뿌연 시야가 앞을 가리지만 관모산 정상에서 인천대공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관모산은 갓의 형상을 가졌다고 하여 갓관자의 한자어를 씁니다.

 

 

 

▲ 인천대공원 조각공원입니다.

 

인천대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164

032.466.7282 

홈페이지 : http://grandpark.incheon.go.kr/posts/931

 

 

인천대공원의 개장시간 : 하절기 05:00 ~ 23:00/동절기 05:00 ~ 22:00(11월부터 다음해 2월)

인천대공원 가는 길(전철이용) : 송내역 하차하여 남광장으로 나오면 파리바게뜨가 보이는 곳에서

                                             시내버스(16-1,103,103-1 )를 타고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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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푸른인천 꽃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