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감 대여가 무료인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

장남감 대여가 무료인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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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는 장남감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한 곳이 13곳이나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이 늘어 나겠지요. 작은 장난감 하나 구입하는데도 몇 만원씩 하는데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고 하여 그곳을 다녀 왔습니다. 바로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입니다. 이곳의 연회비는 10,000원 입니다. 그리고 13곳 중 한 곳에만 가입시 2,000원의 가입비를 내면 되니 거의 무료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단, 가입조건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인천광역시 시민과 인천광역시 소재 직장 근무자의에 한해서입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점점 감소되는 추세에 아이들 교육비가 만만치 않게 투자되는 것이 두려워 아이를 낳지 않거나 한 명 낳기를 선호하는 요즘, 아이들 성장과정에서 빠져서는 안될 장남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니 인천시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장난감 대여점 도담 도담은 인천시청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장난감 뿐만 아니라 도서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도담도담 월드의 장난감 종류는 무려 2,600여개가 있으며, DVD 영상물 2000여개와 어린이와 부모님을 위한

도서 5000여권 정도가 비치되어 있어 이곳에 가입되어 연체되지 않은 한 누구나 대여할 수 있습니다.

도담도담 월드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도담도담 월드 회원가입시 준비물 ◆ 회원가입신청서 작성, 가입부모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1통 점시시간 오후 13 : 00~14 : 00 사용불가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 공휴일 이용시간 : 10 : 00~17 : 30

 

 

 

장난감은 크게 3가지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작동장난감, 목재장난감, 탑승하여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아이들이나 부모님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건전지를 넣어 다양한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목재완구류는 사용방법 등의 문제로 조금은 인기다 덜하다고 합니다.

도담도담 월드에 근무 요건은 유아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단지 장난감 대여로 그치는 것이 아닌 목재 완구류 사용의 간략한 안내와 함께 일차적으로 어린이들에게 관심이 많은 분들이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놀이를 위한 전용공간이 아닌 장난감이나 도서 대여를 하러왔다가 잠시 아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대여한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는 불가능한 곳 입니다.

 

 

 

장난감 도서관이라는 명칭에 너무 잘 어울릴정도로 도서구비가 잘 되어 있는데, 대부분 장난감에 맞춰 영 유아 어린이들 도서가 대부분 입니다. 

 

 

 

 

어느 곳이나 대여시 연체가 되면 대여하기가 좀 불편한 것은 당연합니다. 이곳 또한 연체가 있으면 대여가 힘들며, 약속을 잘 지켜 연체없이 계속 대여하여 어린이들이 좀 더 즐겁게 생활했음 좋겠습니다.

장남감 대여시 주머니에 담아 있는 장난감 명과 함께 갯수를 확인하고, 필요한 사용안내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 영아용 장남감과 소리나는 장난감

 

 

많은 수량에 비해 장난감과 도서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아이들이 실제로 탑승하여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대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5세 미만의 어린이들 장난감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은 대부분 부모님 몫이었습니다.

 

 

 

사용자 연령대는 36개월 미만의 영아들 것이 가장 많으며 2주간의 대여기간과 도서경우 1인 3권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도담도담 월드1호점의 경우 벌써 10년이 되어 갈 정도로 인천시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사랑받는 곳으로 자리매김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취재를 위해 잠시 머무는 동안에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몇 몇 분과 인터뷰를 해보니 장난감 대여로 인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이 없어 가계에 큰 보탬이 되며, 무엇보다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것은 2회 정도 대여해보고 좋아하는 마음이 변치 않을 경우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방법이 장난감 구입시 후회하지 않은 방법이라며 말해주더라구요.

 

 

사용한 장난감은 이곳에서 직접 살균소독을 하고 있지만, 대여하신 분들이 너무 깨끗하게 잘 사용해서 고맙다는 말씀과 내 아이가 언제 또 필요할지 몰라 더욱 깨끗하게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붕붕카 가격이 제법 비싸 선듯 구입하기 부담되는게 사실인데, 이곳에 붕붕카가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대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키울 때 이런 무료 대여점이 있었다면 아마도 문턱이 달아 없어질 때 까지 다녔을 정도로 좋았지 싶습니다. 80여평의 넓은 규모에 대량으로 구비되어 있는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 꿈의 도서관입니다. 단지 아쉬운건 얼마전까지 사용했던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이 월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1년에 한번 10,000만원의 가입비로 무료 대여가 가능한 장난감과 도서대여점은 인천광역시 예술회관역점 이곳 외에도 작전역점, 박촌역점, 부평역점 등 많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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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감 대여가 무료인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