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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축제·공연·행사

2013 펜타슈퍼루키 인천 공개 예선전!



지난 13일 중구에 위치한 하버파크호텔에서는 2013 펜타슈퍼루키 인천 공개 예선전이 펼쳐졌는데요.

펜타슈퍼루키는 2013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행사는 총 10팀이 참가했는데 그 중에서 심사위원 점수(70%)와 청중평가단 투표(30%)로 

본선에 진출할 4팀을 선정하였습니다. 





그 화려한 첫 번째 무대는 보컬의 중저음 보이스가 매력적인 'P&S'의 무대로 시작되었어요. 





두 번째 무대는 빠른 템포의 강한 사운드, 밝은 멜로디의 메탈을 추구하는 '램페이지'가 이어갔습니다. 





세 번째 무대는 2012년 말 인천에서 결성된 따끈따끈한 신생밴드인 '유령고래'가 마이크를 이어받았어요.





네 번째 무대는 고교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만난 친구들로 결성된 '식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다섯 번째 무대는 하드코어와 뉴메틀을 기반으로 하는 '알포나인틴' 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여섯 번째 무대는 하드코어 중심으로 메탈, 그루브한 음악을 추구하는 '해머링'입니다.

강력한 음악에 관객 중 무대 아래에서 헤드뱅잉을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일곱 번째 무대는 '꿈과 현실의 경계선'이란 뜻의 '포헤르츠' 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여덞 번째 무대는 잔잔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보여준 '호소'라는 팀인데요. 

이전까지 강력한 사운드의 팀들과는 차별적이었습니다.





아홉 번째 무대는 다양한 음악장르를 두루 섭렵한 '리빙스턴데이지'의 무대인데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베테랑 팀 답게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면도날 사운드와 강력한 액션으로 관객과 무대를 초토화 시키겠다는 각오로 출전한 '데스팟'의 무대로 끝났습니다.





모든 밴드의 공연이 끝난 후 청중평가단이 투표 용지를 투표함에 넣었습니다.

과연 어떤 팀들이 본선 무대에 진출할까요? 넘 기대되네요:D





잠시 투표 합계를 정리하는 동안

2013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펜타슈퍼루키 인천 공개 예선전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그룹 '네미시스'의 무대가 한동안 펼쳐졌습니다. 


그렇게 투표 합계가 정리되고 드디어 본선 진출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두구두구두구두구…


본선 무대에 진출한 팀은 바로! 바로! 바로!

데스팟, 식스, P&S, 해머링 팀입니다! 





음악 도시 인천을 주제로 펼쳐진 펜타포트 음악 축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늘 인천 지역 본선 진출 팀과 전국 본선 진출팀과의 최종 결승전이 

7월 27일 신포동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본선 무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