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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 해수욕장추천]실미도 해수욕장으로 떠나봐요!!

 

 

[인천 해수욕장추천]

실미도 해수욕장으로 떠나봐요!!

 

뜨거운 무더위가 아직 식지 않은 요즘이죠.

산으로, 바다로 많이들 여행 가실 텐데요.

인천에서 배 타고 10여 분이면 도착하는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도 해수욕장을 다녀왔어요.

배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예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무의도로 가기 위해서는 잠진도선착장으로 가야 하는데요.

인천국제공항 3층 7번 게이트로 나오신후에

222번 버스(매시간 20분에 있음),또는 2-1번 버스(매시간 50분에 있음)를 타고

잠진도 선착장까지 가시면 돼요.

 

 

 

잠진도 선착장에서 무의도행 배 표를 구매해요.

성인 기준 왕복 3000원이에요.

인천시민 특별할인은 없더라고요.

 

 

 

 

8월에 잠진도에서 무의도행 배 시간표인데요.

8월10일부터 31일까지는 오전 07:00부터 매 30분간격으로 20:00까지 운행을 하고

금,토,일 공휴일은 수시운항 한답니다.

기상악화 시엔  운항시간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하시면 될 거 같아요.

 

 

 

 

 

무의도로 가는 배에 몸을 싣고 떠납니다.

배를 타고 약 10여 분정도면 무의도에 도착을 하는데

오랜시간 배를 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멀미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선착장에서 내리면 버스가 있는데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버스에 탑승을 하면 된답니다.

실미도 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노란색 버스였는데 기사님께 물어보시고 타시면 돼요.

 

 

 

 

 

실미도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는데요.

나갈 때는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서 기사님께 직접 전화를 하신 다음에 버스를 기다리시면 돼요.

 

 

 

실미도 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요.

성인 기준 2000원이랍니다

.

 

 

 

실미 유원지에는 주차장도 마련이 되어 있어요.

하루 주차요금은 5000원이라해요.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실미도해수욕장으 가는 길이랍니다.

 

 

 

 

 

 

드디어 실미도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는데요.

날씨도 맑아서 하늘도 파랗고 하얀 모래가 어우러져서 멋진 해변의 모습이었어요.

평일이였는데도 물놀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주말에는 더욱 북적일테지요.

 

 

 

 

 

바닷물도 상당히 깨끗하고 물도 시원하고 놀기에 좋답니다.

건너편에는 실미도 섬이 있는데 밀물 때라서 이날은 건너갈 수 없었어요.

그리고 예전에 실미도 촬영했던 영화 세트장도 지금은 다 철거가 되었다고

버스기사님이 이야기해주셨어요.

물때를 잘 맞춰가신다면 실미도 섬까지 다녀올 수 있어요.

 

 

 

실미도해수욕장에는 송림숲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펼 수 있어요.

소나무로 그늘이  만들어져 시원하게 쉴 수 있답니다.

 

 

식수를 이용할 수 있는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실미해수욕장에는 송림숲 쪽으로 많은 식당가가 있는데요.

각종 회, 매운탕, 조개구이, 식사류, 등등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해물파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오징어와 굴이 들어가 있고 바삭한 식감이었어요.

간단한 식사류의 가격도 유원지 치고는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았어요.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시지 않으셨다면

배 타고 10여분정도 걸리는 섬 무의도 실미도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