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봉사의 기쁨 함께 나눠요.

아름다운 가게에서 매년 진행하고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보따리를 배달하는 나눔보따리 행사가 인천지역에서는 인천시청에 펼쳐졌습니다.

지난 1월 15일 일요일 바람이 매섭게 불었던 날에도 불구하고 배달천사들의 봉사정신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나눔보따리 행사는 위에 설명처럼 명절 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과 설탕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가게의 행사입니다.

왜 명절전에 진행되냐구요?

행복해야할 명절에 더욱 외로워지고 소외되는 이웃을 위한 것이랍니다.

인천시청광장에서 나눔보따리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봉사하기 위해 인천시청을 찾는 분들을 안내하고 있는 예쁜 여학생들입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체크하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담당자 분들이십니다.
 

 나눔천사들이 배달하게 될 물건들 모이시죠?

쌀과 생활에 필요한 샴푸, 비누, 치약, 수건, 설탕,

소금, 밀가루, 휴지, 라면 등의 생필품이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오늘의 배달천사들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 받아 구성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나눔보따리 행사에 동참해주셨는데요.

인천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 3곳에 신청하셔서 선행을 베푸시기 위해 모이신 분들입니다.

와 정말 감사하게도 많이 모이셨죠?

배달천사로 스타렉스 차량동호회원 등 많은 모임 및 가족,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배달을 위한 체조가 먼저 진행되었어요.

열심히 배달을 할려면 먼저 체조로 몸을 풀어야 겠죠? 

목도 풀고, 어깨도 풀고 ...

힘좀 쓸려면 체조도 열심히 따라해봐요~

드디어 2012년 나눔보따리 행사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나눔보따리 진행을 맡으신 아름다운 가게 연수구청점 정한나 매니저 님이십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소개와 나눔보따리 행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후원해주신 기업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단체사진 한방!!! 찰칵!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될 물건을 차에 실어야겠죠?

이제 힘좀 써볼까요?
 

 이렇게 아름다운 차의 뒷모습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이제 어려움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쌀을 배달하러 가야 할 시간입니다.

우리 나눔 천사들 모두 화이팅!

추운 날씨지만 힘좀 써주세요~
 

 참으로 훈훈하고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배달천사들 감사합니다.

 좀더 나눔보따리 행사를 설명하자면

나눔보따리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쪽방거주자, 조손가정 등으로

아름다운가게 매장 인근의 동사무소,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됩니다.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는 단순히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달을 맡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이웃들을 방문해 희망을 함께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 아쉽게도 이런 행사를 몰랐던 분들이 계시다면 나눔보따리는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니

내년에 참여해보시면 참 뜻깊고 행복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