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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에서 열리는 미디어 축제, 인천 시청자미디어페어




인천에서 열리는 미디어 축제, 인천 시청자미디어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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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개관되고부터 오늘까지의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올 한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었는데요. 미디어 교육을 통해 자신이 직접 촬영해보고 편집까지 해보는 경험과 시청자교양아카데미를 통해서 오늘날 미디어 사회를 꼬집어보거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올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잊을 수 없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시청자미디어페어'입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열린 행사입니다. 3일 동안에 거쳐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뿐만 아니라 체험버스가 인천을 돌아다니며 미디어 체험을 진행하였고,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에 관련된 토론과 강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던 날은 행사 첫째날과 셋째날이었는데요. 우선 첫째날은 인천 시청자미디어페어를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우리의 꿈, 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시선'을 주제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였는데요. 개막식에서는 한국방송통신위원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및 많은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개막식이 끝나자마자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시청자참여프로그램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공모전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5분 분량의 영상과 라디오를 모집했었는데요. 이번 시청자미디어페어에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시청자참여프로그램 공모전'은 총 226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18펀의 작품이 선정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수상에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 외 귀빈분들이 직접 호명하면서 상장과 꽃다발을 나눠주는 등 축하해주셨습니다.






인천시청자미디어페어, 화려한 개막식과 시상식을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 MBC 이정민 아나운서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오후 4시 20분부터 시작된 이 강의는 '아나운서의 세계'를 주제로 한 강의였는데요.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생들이나 평소 아나운서에 궁금한점이 많았던 어른든이 오셔서 아나운서의 세계, 뉴스 반대편에서 전국의 소식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아나운서의 힘든 일들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시간이 있었는데요. '아나운서는 어느학과로 가야하나요?'라는 단순한 질문부터 '인천에서 수많은 유명 아나운서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는 어려운 질문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곳에서 듣기 힘든 은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화려한 개막식과 강의가 끝나고 강당에서 나오자 이번에 시청자가 직접 참여한 '시청자 참여프로그램공모전'에서 수상을 받은 18개의 작품이 상영해 주고있었는데요. 몇시간전에 수상받은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이렇게 시청자미디어페어의 첫째날이 끝나고 마지막날 가장 소중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청자미디어페어 셋째날에는 '1박 2일의 원조 PD' 나영석PD와 '도전 1000곡' 이동규PD 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약 2시간동안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PD를 꿈꾸는 학생들이나 평소에 PD와 방송국에 대해 궁금한 점을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이동규 PD가 말하는 '유명방송PD의 실제 에피소드'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개관한지 1년도 넘지않은 미디어센터이지만 화려한 축제나 행사를 열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앞으로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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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리는 미디어 축제, 인천 시청자미디어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