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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에서 즐겨보는 중국문화, 인천 한중문화관




인천에서 즐겨보는 중국문화, 인천 한중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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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즐겨보는 중국문화 인천 한중문화관

인천차이나 타운은 여러번 가보았지만 인천한중문관 방문은 기억이 없는 곳으로 지난 주말 청소년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어디 없을까? 고민하다 찾은 곳 인천 한중문화관입니다.


인천에서 이국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차이나타운을 추천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추석이나 설명절에 찾으면 인산인해로 우리와 외모가 너무도 닮은 중국인들이 무척이나 많이 방문한 모습을 볼 수 있을정도로 인천속 작은 중국입니다. 또한 차이나타운은 화교의 본거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1884년 청국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체결된 후로 화교들이 대거 몰려와 생선된 곳으로 이후 여러 역사적인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어 중국의 문화를 느껴보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인천차이나타운을 둘러보기 전에 이곳 한중문화관을 둘러 본 후 차이나타운을 둘러본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전체 4층으로 구성된 문화관으로 한 · 중 문화 전시관으로 2층과 3층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문화관은 양국의 전시물들과 함께 중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코너로 각종 음식과 차, 담배, 전통술, 기념품 등 중국의 일상에서사용되는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한족과 한족을 제회한 55개 소수민족으로 이뤄진 민족으로 오랜 역사를 함께 해온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삶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중문화관은 한국관, 중국관으로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2층부터 시작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우리의 자랑인 국보 제224호인 경복궁내에 자리한 경회루가 위용을 자랑하는데요, 어떤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을까?

한국과 중국 무엇으로 차이점을 비교해 볼까? 내심 두 청소년들과 함께 견학으로 더욱 학습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태화전 사진이 있네요. 우리의 자랑인 경복궁의 근정전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을 잠시 가졌습니다.

 

중국의 면적은 옛 소련과 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넓으며 유럽전체면적과 같으며 남한 면적의 96배크기로 중국은 여섯 개의 온도대를 나누고 있으며 동북 지방은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은 반면 남부 지방인 해남성은 여름은 길고 겨울이 짧으며 동부 연해지방은 사계절이 분명한 지역으로 우리나라 기후와 비슷한 지역으로 북경의 경우에는 겨울이 서울보다 추운 편입니다.


거대한 대지를 가진 나라로 건축물이 큰 반명 우리나라 궁궐의 전각들은 자연과 함께 아우름으로 자연미가 돋보이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중국청동기로 중국에서는 은시대 초부터 청동기가 제작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민족은 그 어느 민족보다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민족으로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듯 하면서 조금은 정적인 문화가 아닌가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중국의 과거 화폐와 오늘날의 화폐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중국은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처 화폐개혁을 했는데 정치적인 이슈에 많은 영향을 받아 진행되었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원단위가 있다는 것 입니다.

 

 

 

중국 자금성의 보화전

국가적인 행사와 의식이 치러졌던 공간으로 태화전, 중화전과 함께 중국의 삼대전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경복궁의 근정정과 창덕궁의 인정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 56민족 의상을 입은 인형들로 다양한 의상들을 입은 인형들입니다. 소수민족으로 몽골족, 조선족, 고산속 등 각각의 민족마다 고유의 의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자연스럽게 시선이 먼저 가는것은 익숙한 한복을 입은 인형이었습니다.

  

 

 

학교 졸업식 때면 꼭 먹던 외식음식으로 자장면인데요, 지금이야 외식문화가 활성화 되었지만, 초, 중, 고를 졸업할 때 자장면을 먹었고 심지어 대학교 졸업 할 때도 자장면을 먹었으니 중국음식으로 유일하게 자장면으로 알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음식문화란것이 책상다리와 0람을 제외한 모든것으로 음식을 만들 정도로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지난 8월에 청도 갔을 때 회전식탁에서 중국음식을 맛 보았을때가 생각났습니다. 다양한 음식들로 놀랐다는 것 입니다.

 

 

 

 

짙은 화장으로 인해 무서운 느낌이 드는 것으로 경극시 착용하는 것인것 같습니다. 화장을 할 때는 색상에 따라 주인공의 성격이 바뀌는 것으로 흰색의 경우 간사하고 흉악한 사람을 상징하고 파란색의 경우, 강직하고 도도한 사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의미를 알고 감상한다면 훨씬 접근성이 편하겠지요?

 

 

 

초등(국민)학교 때 흑백 TV에서 보았던 중국의 위인적인 인물로 중국 당대 최고의 액션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소룡

 

 

 

 

 

전시관에서 계속 연결된 중국의 문화를 접하다 갑자기 복병처럼 나타난 듯한 우리민족의 자랑인 청자를 보는순간! 우리의 것이 너무 뿌리깊게 자리해서 일까? 위대함마저 느껴졌습니다.

  

 

 

다시보는 인천항 지난 여름에 여객선을 이용한 방법으로 중국을 갔을때가 생각났습니다. 여객선을 이용한 방법으로 인천항에서 청도가 가장 가깝다고 합니다. 우리와 너무 비슷한 모습이었던 청도시가지가 떠올랐습니다.

 

 

 

 

양국(한국, 중국)의 해외여행의 제한이 풀어지고 양국의 관광 및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 상대적 방문이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중국산이 많은 현재 중국과 우리 문화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로 문화 또한 많은 것이 유입되는 지금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인천에서 즐겨본 중국문화 인천 한중문화관 탐방이었습니다.

 

한중문화문화관

* 개관시간 : 09 : 00~ 18 : 00/ 연중무휴

* 관람료 : 무료 / 주차 : 유료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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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즐겨보는 중국문화, 인천 한중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