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인천이 들려주는 책이야기 1)
「 미움받을 용기 」책에 대한 소개를 해드릴께요~
1탄부터 시리즈로 계속 기획연재 될 예정이니,
인천시가 소개해 드리는 책이야기
잘 찜해놓으셨다가 2015년 다독(多讀)왕이 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래요~ ♥
흐흐흐...
저부터 책 좀 읽어야겠네요 T^T
제가 베스트셀러만을 사서 책장에 전시용으로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왠지 이 글을 쓰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용;;
그럼 책에 대한 소개를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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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제3의 거장 '아들러', 용기의 심리학을 이야기하다!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 있습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지, 그는 오늘도 고민입니다. 이런 그의 고민에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 철학자가 있습니다. 바로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입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쉽고 맛깔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저자가 말한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이 얘기는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심리학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이트, 융과 더불어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컫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입니다.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해 현대 심리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그의 심리학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들이 바로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
바로 이 책의 저자들입니다.
이 두 사람이 만나 개인의 행복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은 물론,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주는
아들러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그동안 프로이트와 융에 가려 잘 언급되지 않았지만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생활철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인 것 같아요!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아들러가 말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관한 핵심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기시미 이치로(きしみいちろう | 岸見一郎 | Kishimi Ichiro)는 철학자 입니다.
버텨내는 용기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미움받을 용기
고등학생 시절부터 철학에 뜻을 두었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은사의 자택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며 논쟁을 벌였습니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만기퇴학(満期退学)을 했습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플라톤주의)인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습니다.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해 왕성하게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쳤고,
정신과의원 등에서 수많은 '청년'을 상대로 카운슬링을 했습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입니다.
▶저자 : 고가 후미타케(古賀史健 | Koga Fumitake)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미움받을 용기
잡지사에서 활동한 후 현재는 서적 라이팅(이야기를 듣고 집필하는 형식)을 전문으로 하는데,
비즈니스 서적을 비롯해 논픽션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습니다.
리듬감과 현장감 넘치는 인터뷰 원고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인터뷰집 『열여섯 살의 교과서(16歳の教科書)』 시리즈는
총 70만 부가 넘게 팔렸습니다.
20대의 끄트머리에 '아들러 심리학'을 접하고 상식을 뒤엎는 사상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몇 년에 걸쳐 기시미 이치로 씨를 찾아가 아들러 심리학의 본질에 대해 문답식으로 배웠고,
그리스철학의 고전, 대화 형식을 취한 『대화편(對話篇)』을 모티브로 삼아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목차 |
감수자의 말
시작하며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제3의 거장’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한다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지....(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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