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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천/세계책의수도-인천

[세계책의수도]시민 VJ가 읽어주는 들리는 동화세상-'이빨빼기 소동'

 

 

 

 

시민 VJ가 읽어주는, 들리는 동화세상

이빨빼기 소동

 

세계책의수도 인천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두번째!

 

 

오늘은 조금 특별한 책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재미있는 동화책이랍니다.

 

 

 

 

 

 

 

 

 

    • 책소개

     

     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웃음 띄게하는 작가의 어린시절

     

     『이빨빼기 소동』은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을 풀어놓은 그림책입니다. 빠가 여동생의 이를 빼준다고 하면서 시작되는 소동을 재미있게 그려냈습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른, 아이 모두 유쾌해집니다. 이야기 속 대화 글에 사투리를 살짝 곁들인 것은 글 읽는 재미도 재미지만, 표준어에 갇힌 현대 문화의 획일성에서 벗어나고자 한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빨빼기 소동 의 저자인 현상선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에 그림책을 보는 재미에 빠져 지내면서,

한양대 사회교육원에서 독서와 논술지도에 관한 강의를 하셨다고 해요.

 

 지금은 ‘도서관 친구들’과 함께 지역도서관 운동을 하고 있을만큼

아이와 책을 사랑하는 작가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는 재미있는 그림 또한 놓칠 수 없는 요소인데요!

작가 '송아지(예명)' 또한 수많은 어린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른들은 추억을,

 어린이들은 치과와 이빨요정에게 밀려난

우리 전통의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가족과 고향의 포근함이 그리웠던 분들

 

인천 시민이 VJ가 되어 직접 읽어주는, 들리는 동화세상 이빨빼기 소동

 엄마 무릎을 베고 누운 아이처럼 편한하게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