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는 인천/축제·공연·행사

제7회 사랑의 카네이션교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제7회 사랑의 카네이션교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

 

 

 

행사를 소개하기 이전, 우선 간략하게 인천환경공단은 어떤 곳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인천환경공단에서는 어떤일을 할까요?

하수/분뇨/생활폐기물 등 환경 기초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환경전문공기업이며, 생활 쓰레기를 처리합니다. 종량제 봉투로 버리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생활폐기물 소각장도 있고 음식물 쓰레기는 꼭 짜고 말려서 사료로 생산하여 재활용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용후 버린물을 재생합니다. 하수처리장이 있어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처리합니다.

분뇨를 처리합니다. 화장실에서 분뇨등을 배출하면 가좌사업소에 있는 분뇨축산 통합처리시설에서 정화처리하고 처리수는 하수처리장에서 하수와 연계처리합니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교실 제 7회 행사가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말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교실입니다.

미리 공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진행이 되고 있는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 꾸며진 시민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들에 대해서 담아본 사진으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공지된 홍보문

 

 

이번 행사내용 중 주중에는 인천환경공단 견학을 하고 홍보동영상 시청 후 카네이션 화분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토피어리 제작등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 들어서니 너른 잔디마당에 펼쳐진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 현수막이 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정말 화창해서 이 행사와 잘 어울리는 날이었습니다.

 

 

 

준비된 카네이션 화분은 이번 행사를 위해 6개월에 걸쳐 환경공단에서 키워진거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바로 앉아 활동할 수 있도록 카네이션꽃 화분, 꽃삽, 흙, 명찰등이 준비되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날은 야외행사인만큼 날씨도 정말 화창해서 카네이션 꽃과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행사인것 같습니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준비한 화분이 완성된 후 꽂게 될 명찰입니다. 뒷부분에는 이름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려고 온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홍보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소각장 견학이나 시청각 교육을 마친 후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푸른잔디를 밟고 행사장으로 뛰어가는 어린이들이 마냥 즐거운 모양입니다.

 

 

 

각자 앞에 마련된 카네이션 화분만들기 준비물을 보며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기디리고 있는 모습이 예쁩니다.

 

 

  

 

화사한 미소가 아름다우신 모습으로 카네이션 화분 만드는 방법과 주의사항등을 설명해 주시는 최순열 선생님의 설명을 경청해서 예쁜 화분을 만들 준비를 합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경청하고 어린이들이 화분안에 있는 카네이션모종을 꺼내기 위해 조몰락거립니다. 그래야만 모종이 안전하게 뿌리채 잘 빠집니다.

 

 

 

 

최순열 선생님께서 모종을 준비된 화분에 넣으시면서 설명을 해 주십니다.

모종을 화분에 넣고 여유공간에는 앞에 준비된 흙을 숟가락으로 떠서 채우하고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서툰 손놀림으로 집중해서 화분안에 카네이션모종을 넣는 어린이들이 신중해보이고 진지합니다.

도우미분들이 계서서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더 수월하게 화분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병방동에서 온 상아유치원에서 손수 준비해오신 명찰입니다. 어버이날이 얼마 남지않아 아이들이 손수 만든 화분에 부모님께 드릴 감사의 말과 어린이의 이름이 적힌 명찰이네요.

 

 

 

 

 

 

드디어 김하진 어린이가 만든 카네이션 화분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내친김에 포즈까지 취해주는 김하진 어린이.

 

 

 

 

 ▲ 하나둘씩 완성이 되어가고 자기 이름이 적힌 명찰을 흙속에 살짜기 꽂는 어린이들의 얼굴이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 완성된 카네이션 화분을 앞에 두고 귀여운 얼굴로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어린이. 이 화분을 받으실 부모님께서도 참 행복해 하실 것입니다.

 

 

 

 

▲ 기념촬영전 내가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하나같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어린이들.

 

 

  

 

▲ 이 날 1회 행사에 참여한 병방동 상아유치원 어린이들이 각자 자기가 만든 카네이션화분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하고 흐뭇해 보였습니다.

 

 

 

 

 

 

 

 

 

 

 

 

 

 

▲ 2회차로 카네이션 화분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주안 성공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체험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작은 손으로 조몰락 거려 카네이션 모종을 화분에 넣고 모종삽을 들고 화분에 흙을 서툰 몸놀림으로 넣는 모습마저도 진지함과 호기심으로 집중하는 모습이 마치 원예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카네이션은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품이며 원산지는 남유럽, 아시아서부입니다.

꽃말은 사랑과 존경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 그리고 감사의 의미로 선물하기 하는 꽃입니다.

 

이것으로 카네이션 화분만들기 행사소개는 마칩니다.

이 날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둘러보니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담아 일부 소개해 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방문하기 어렵겠지만 근교에 거주하시거나 근거리 차량이동이 가능하신 분은 한번 방문하셔서 좋은시간 가지시면 좋을것 같아 추천합니다.

 

 

 

▲ 이 곳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시민들에게도 공간을 내어주어 평일인데도 유아기관에서 단체로 견학을 오거나 가족단위로 산책을 즐기거나 혹은 시민들이 평상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자연은 보호하고  그 보호된 환경을 눈으로 즐기고 곳곳에 마련된 휴식공간에서 여유를 즐기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자연과 공유하는 공간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주의사항을 잘 보고 지켜서 시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휴식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 이 날은 햇살을 머금은 튤립 꽃들이 활짝 피어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더군요.

 

 

 

▲ 기관에서 나온 어린이들은 색색의 튤립꽃 앞에서 사진으로 예쁜 모습을 남기기도 하고 꽃과 눈맞춤을 하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 저멀리 햇빛을 피하고 휴식공간에서 담소를 즐기며 쉬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내에 있는 놀이터에서는 엄마가 놀이기구도 태워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가족이 튤립 꽃길을 걸으며 색색의 바람개비도 보면서 걸으니 마음의 힐링이 되는 그런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소박해 보이기도 하지만 색색깔의 예쁜 튤립축제가 열리는 공간을 천천히 걸으면서 꽃속에 있으니 봄을 느껴보는 행복한 산책길이 되는것 같습니다. 꽃과 함께 서 있는 어린이들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월임에도 불구하고 좀 높은 기온을 보였던 날이어서 그런지 분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 환경공단내에는 온실이 있는데 제주원, 난원, 열대원등으로 구분되어 그에 맞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요즘 다육식물을 기르는 분들이 많은데 집집마다 하나는 있을 법한 다육식물들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 맑고 푸른 인천환경공단 명칭이 써 있는 포토존

 

 

 

 공단에 견학을 오면 꼭 들러보는 온실견학

 

 

 

▲ 온실에 가득한 식물들중 일부

 

 

 

▲온실안에 졸졸졸 작은 폭포수 앞에는 벤치가 있어 시원할 물소리를 들으며 식물들도 감상하거나 담소를 나누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온실안에는 또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온실안에 마련된 어린이 작은 도서관이 바로 그 특별한 공간입니다. 해마다 6월즈음에 마련되는 행사중 하나인 꽃이랑...책이랑...행사에서 기증된 책으로 마련된 도서관입니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더이상 읽지않는 책 한권과 인천환경공단에서 재배한 꽃과 교환하는 행사입니다. 의미있는 행사가 만들어 낸 도서관이었네요. 올해에도 행사공지가 나오면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공간이 넓어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주변에 야생화나 조형물 그리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잠시의 자연속의 여유를 즐기실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공원 이용 안내문을 잘 숙지하셔서 모든 시민들이 깨끗한 자연공간으로 지켜나가면 좋겠습니다.

주말에도 개방한다고 하니 가족나들이를 이곳으로 오셔도 좋을듯 합니다.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행사안내입니다.

5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청라2동 주민센터에서는 선착순 1000명 인천시민에 한하여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과 홍보리플렛 배부행사가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참여해 주세요^^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오시는 길

 

 

인천광역시 서구 로봇랜드로 249번길 38 (경서동 673-6)/ 032.899.0400

 

현재 청라지구쪽 공사관계로 도로가 변동이 많으니 약도 참고하셔서 오시면 더 편안하게 오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제7회 사랑의 카네이션교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