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
이승환, 맥시모파크, 데이브레이크등 유명가수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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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번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 바다로 산으로 떠나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더위도 이기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셨겠죠. 여러분은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음악의 장르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가슴을 뛰게 하는 열정과 에너지를 표현한 음악! 락이죠!
▲ 펜타포트 스테이지의 전경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펜타포트의 무대는 카사비안과 트레비스, 이승환등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고 Boys like girls, Starsailor, 데이브레이크등이 참여해 락 페스티벌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가수의 공연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일차 공연에 들어갑니다! 뛰어!!
▲ '공무수행'이 공연을 하고있다.
펜타포트의 개막을 알리는 첫 공연은 문라이트스테이지에서 '공무수행'이 시작합니다.
'공무수행'은 인천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로 아마추어 밴드이지만, 프로에 못지 않은 무대매너와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첫 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컸는데요. 역시나 아티스트의 눈에도 빛이 나고 있었습니다.
'공무수행밴드'는 Hoobastank의 The Reason을 소화하며 관객들과 문라이트 공연장을 울리는 모습에서 펜타포트의 열정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락을 통해 열정을 표현하는 인천시 공무원의 모습!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피해의식'이 공연을 하고있다.
드림스테이지에서는 '피해의식'이 강렬한 의상과 헤비메탈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열정을 쏟아냅니다.
80년대 글램메탈, 헤비메탈을 재해석해서 '피해의식'만의 헤비메탈 공연으로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19금의 가사말로 매니아와 평론가사이에서 주목을 받아 등장하여 직장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의상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손에 들고있는 채찍은 당장이라도 달려가 관객을 때릴 것 같은 이미지를 주고있습니다. 강한 인상에 더욱 공연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밴드의 꽃이라고 하는 기타리스트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우리도 질 수 없어요! 펜타포트에 열정을 모두 쏟아 내요! 뛰어!
▲ '맥시모파크'가 공연을 하고있다.
펜타포트스테이지의 첫 공연! 바로 영국의 얼터너티브 락 밴드 '맥시모 파크'입니다.
'맥시모 파크'는 보컬 폴스미스의 무대매너와 재치있는 가사로 영국의 머큐리어워드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가수로 유명합니다. 초기앨범은 골든레코드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그룹입니다.
역시 관객들에게 역동적이고 무대매너와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전달했는데요. 관객들도 '맥시모 파크'의 공연에 더 큰 열정과 호응으로 답합니다. 마지막 곡으로 올해 발표한 Too Much Informaton 앨범도 선 보였는데요 ! 공연열기의 정점을 찍고 갑니다.
역시 '맥시모 파크'의 음악과 재치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제격입니다!
▲'리지보든'이 공연을 하고있다.
아버지와 계모를 도끼로 살해한 여성의 이름을 따 결성한 '리지보든'이 2014 펜타포트에 왔습니다.
'리지보든'은 미국의 LA메틀/ 쇼크록의 숨은 레전드로 불리며 30년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력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이름에서부터 짙은 분장과 강력한 충격을 주는 락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면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락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가수 중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던 그룹입니다. 보컬리스트의 분장에서 느껴지는 충격과 기타리스트에게서 느껴지는 카리스마는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독특한 무대매너로 락 페스티벌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줬던 리지보든이기에 무대를 장악하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첫 곡부터 관객을 휘어잡네요!
여러분도 가만히 있으실 수 없죠! 뛰어!
▲'피아'가 공연을 하고있다.
'리지보든'의 공연이 끝나고 바로 펜타포트 스테이지에서는 '피아'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피아'는 네오, 락의 강력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그룹인데요. 전국 각지의 대형 락 페스티벌과 전국투어를 통해 락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피아는 밴드활동 뿐만 아니라 직접 공연을 기획하여 진행하기도 합니다. 공연을 기획하고 밴드활동을 하기에 펜타포트에서도 엄청난 무대장악력을 선보였습니다. 첫 곡부터 관중들을 휘어잡으며 '피아'만의 강력한 에너지와 가창력으로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렸습니다.
여러분 무더위에 벌써 지치셨나요? 지치기에는 너무 일러요! 열정을 발산해 보자구요!
▲ '수어사이덜 텐던시스'가 공연을 하고있다.
락 페스티벌을 떠올릴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하드코어한 음악에 뜨거운 열정을 표출하는 공연장을 떠올립니다.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장을 생각하면서 락 페스티벌을 찾는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관객들을 위해 '수어사이덜 텐던시스'가 펜타포트에 왔습니다.
하드코어 펑크메탈의 역사로 불리고 34년간 굳건하게 하드코어와 메탈의 정신은 더욱 커지는 밴드, 퍼포먼스와 관객의 참여를 중요시하는 락 페스티벌에 꼭 필요한 뮤지션입니다. 역시 첫 곡 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큰 공연장을 한순간에 뜨겁게 달굽니다.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수어사이덜 텐던시스'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고 스탠딩구역에 있는 관객들은 열렬하게 호응으로 답합니다. 공연의 열기가 과열되자 물대포를 통해 열기를 식히는 순간까지 맞이합니다. 그래도 우리의 열정은 식지 않습니다!
▲ 여성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열정 가득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특히! 여성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 '데이브레이크'가 공연을 하고있다.
바로 '데이브레이크'입니다. 깊고 넓은 음악적 색깔을 갖고있는 라이브의 강자,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팝, 락, 재즈, 라틴등 '데이브레이크'만의 색깔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히트곡 '들었다 놨다', '좋다'등이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바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행사섭외 1순위 밴드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행사 1순위 밴드인 만큼 재치 있는 무대매너와 유머로 관객들과 호흡해서 펜타포트의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뜨거운 펜타포트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물대포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운여름 날 단비같은 음악과 물대포세례에 더욱 열기는 뜨거워집니다. 데이브레이크의 "Hot Fresh" 노래처럼 날씨는 Hot하지만 기분은 Fresh합니다!
▲ '이승환'이 공연을 하고있다.
오늘의 헤드라이너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왔습니다.
'공연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독창적인 무대연출과 기획을 통해 이미 콘서트에서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인정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승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발라드가수로서의 콘서트가 아닌 록커로서의 이승환으로 첫 도전하는 공연입니다. 록커 '이승환'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일부 관객도 있어 이승환의 공연은 펜타포트를 찾아오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의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승환'은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출연료를 모두 무대연출에 투자하여 화려한 엔딩을 보여줄 것이라고 팬들에게 약속하고 자신의 곡을 락음악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공연을 하는 등. 이승환만의 색깔로 펜타포트스테이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관객들도 가장 뜨거운 호응과 열정으로 이승환에게 대답합니다.
오늘의 헤드라이너, 이승환!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999년 7월 31일 한국 락 페스티벌의 전설로 남아있는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의 아픔과 2014년 현재까지 락 페스티벌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화려한 펜타포트의 밤은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보다 더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갖고 앞으로 이틀간 더 함께해 주실 거죠?
꿈과 열정이 가득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곳, 여기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입니다.
◆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일차, 열정 가득한 꿈같은 시간
◆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일차,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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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
이승환, 맥시모파크, 데이브레이크등 유명가수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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