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이천수 선수, 이번엔 축구특강 일일교사 변신

인천유나이티드 이천수 선수, 이번엔 축구특강 일일교사 변신

 

인천유나이티드의 이천수 선수와 선수들이 이번에는 여학생들을 위한 축구특강 일일 교사로 변신했습니다. 이천수 선수는 25일 이대명, 강영연, 박지수, 조겸손, 진성욱 선수들과 함께 계산여중을 방문해 학생들의 체육수업에 축구특강 교사로 나서 축구 시범을 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 설명.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 선수가 25일 계산여중에서 축구특강 일일 교사로 나서 여학생들의 슈팅 연습을 지켜보고 있다. /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은 이날 여학생들에게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을 직접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편 사인회와 기념촬영도 가졌습니다.

 

<사진 설명.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 선수 등이 25일 계산여중에서 축구특강 일일교사로 나서 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이천수 선수는 "이번에 계산여중에서 축구특강을 해보니 여학생들도 남학생 못지않게 축구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됐다"며 "개인적으로는 여학생들을 만나 축구 시범을 보이고 지도하는 것은 의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