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반나절여행
송도국제도시, 구도심, 월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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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떠오르는 대표도시, 인천! 여러분은 인천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십니까? 세계로 도약하는 국제도시, 아니면 예전부터 지내온 항구도시.. 만약 여러분들이 인천에 오신다면 지금 떠오른 생각을 뛰어넘는 인천만의 매력에 빠질만한 무궁무진한 놀라운 명소들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인천에서 놀랄만한 여행코스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도미래길 도보탐방
인천에서 요즈음 가장 핫(hot)한 지역 중에 하나인 송도국제도시입니다. 송도에 놀러오신다면 마천루와 함께 깔끔하게 정돈된 거리 그리고 건물과 공원 사이를 걷고 있노라면 마치 한국이 아닌 해외에 있는 느낌을 받게 되실겁니다. 그럼 송도미래길 도보탐방에서 꼭 거쳐야 하는 곳은 어디인지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 추천코스 : 컴팩스마트시티→트라이볼→송도센트럴공원→인천대교전망대→커넬워크→송도컨벤시아
√ 컴팩스마트시티
컴팩스마트시티는 인천 송도동의 센트럴파크역 앞에 위치해 있고,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어 2009년 8월에 개관된 건물입니다. 입체영상관, 기타 상설전시관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트라이볼
2010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사회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트라이볼은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독특한 조형미가 특징인 건축물입니다. 3개의 모형으로 꾸며진 이곳은 하늘, 바다, 땅을 상징하고 또한 송도, 청라, 영종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송도센트럴공원
송도센트럴파크는 2,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인공공원입니다. 이곳은 2700여대의 주차를 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과 공원을 가로지르는 1.8km의 수로와 조각공원 및 여러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도심 문화체험
신도심이 발전하게 되면, 자연스레 옛 구도심은 주목을 덜 받게 됩니다. 그럼 사람들의 관심 또한 적어져 그만큼 우리의 주요활동무대에서 멀어지게 되고요, 그렇지만 그런 구도심은 우리에게 옛 추억과 함께 과거 세대들의 삶의 흔적들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구나 인천은 구도심이 잘 보존되어 있으면서도 현대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 놓쳐기엔 아쉬운 곳이 많습니다. 그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구도심문화체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추천코스 : 달동네박물관→배다리전통공예상가→배다리헌책방골목→창영초등학교(구)교사→영화초등학교본관동→기독교사회복지관→화평동냉면골목
√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옛 정취.. 아스라이 지나간 옛 기억을 더듬으며 걷는 달동네, 나이 드신 어른들은 과거의 추억이 되새기게 되며, 젊은 사람들은 우리 이전 세대들의 살아왔던 흔적들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달동네의 추억을 간직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지난 2005년에 개관하여 1960~70년대 달동네 주민들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중심의 근현대 생활전문박물관입니다.
√ 배다리전통공예상가
서울에는 인사동이 있다면, 인천에는 배다리전통공예상가가 있습니다. 이곳은 예술인들이 모두 자기분야에서 손꼽힐 정도로 알아주는 공예인들이며, 인천 출신 예술인들이 합심하여 우리고장에서 일해보자는 마음으로 하나 둘 씩 모여 현재의 전통공예상가가 조성되었습니다.
√ 배다리헌책방 골목
한국전쟁 직후 폐허가 된 배다리에 리어카책방이 하나 둘 모이면서 형성된 헌책방거리는 한때는 작은 청계천으로 불리며 50여곳에 달하며 번성하던 헌책방골목은 대형서점에 밀리며 현재는 6곳 정도만 남아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옛 70~80년대의 풍경과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재미와 함께 추억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인천의 멋과 맛 즐기기
인천 외 다른지역 사람들이 인천 중 가장 친근하게 느끼는 곳이 아닐까 하는 장소는 바로 월미도입니다. 물론 말을 하지 않아도, 대게의 사람들은 인천하면 월미도를 생각하지요. 그렇다면 월미도에서 반나절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에게 월미도에서의 반나절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코스 : 월미공원→물범카탑승→월미전망대→한국전통공원(전통문화전시실, 궁권문화전시관, 한국전통음식체험)→월미문화관
√ 물범카
노약자 또는 어린이들이 쉽게 월미산 정상에 올라 인천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자 친환경 전기셔틀카를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의 이름을 따서 물범카로 명명하였습니다.
- 운행시간 : 10시~17시 (중식시간 12시~13시 제외)
- 운행구간 : 공원안내소→월미삼거리→돈대삼거리→정상광장)
√ 월미산(월미전망대)
해발 108m의 정상에 오르면 인천항만과 갑문, 주변 등 인천앞바다와 함께 작약, 영종, 용유도는 물론 덕적도와 영흥도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야간에는 전망대 경관조명이 켜져 형형색색 빛을 발하며 이천대교의 환상적인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한국전통공원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 등 우리나라의 각종 전통정원과 함께 전통농가를 한자리에 재현해 놓은 전통공원으로 이를 통해 우리 생활문화의 한 부분을 살핌으로써 한국적인 정서와 여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미지출처 : 인천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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