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선수의 아시안 게임 출전을 환영합니다.

 

 

이용대 선수의 아시안 게임 출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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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선수와 김기정 선수에 대한 징계가 철회돼 아시안게임 출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인천시에서는 두 선수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4월 15일 오전 11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이용대 · 김기정 선수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배드민턴연맹 도핑청문위원단이 어제 재심의를 열어 이용대 · 김기정 선수에게 내렸던 1년 자격정지 결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용대 선수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1월 두 선수는 세계반도핑기구가 불시에 시행하는 도핑 테스트를 세 차례 받지 않아 도핑 테스트 규정 위반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으로부터 1년 동안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다고 알려져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에 인천시는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인 신계륜 의원 등에게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용대 선수의 징계가 철회돼야 한다는 뜻을 계속 전달해 왔습니다. 오늘의 징계 철회는 인천시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빛을 발한 것 같아 더없이 기쁘고 두 선수의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인천시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남북이 함께 참여하고 40억 아시아인이 함께 즐기는 평화의 축제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위 사진 출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발췌했습니다.

(http://bkaphoto.tistory.com/entry/2014-코리아오픈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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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선수의 아시안 게임 출전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