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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천/스포츠인천

계양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6강전




계양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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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오후 1시, 계양경기장에서는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6강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이 높게 열리던 날이었습니다. 오후 1시 남자단체전 경기가 있어 서둘러 경기장에 왔더니 밖은 한산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이미 관람객들은 기대감에 이미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셨네요. 저도 얼른 서둘러 들어가 보았습니다. 16강전이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하러 오셨습니다.


 

 

 

 

왜 이렇게 한산한가 했더니 경기시작시간이 임박해진것도 있지만 입장권이 매진되었더라구요. 잔여좌석이 없어 티켓박스에서는 문의하는 사람들만 있었어요.


 

 

입구로 들어서려니 티켓확인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입장할 때는 경기시간이 다 되어서인지 사람이 없어 바로 입장 가능했답니다.


 

 

 


검색대 모습이예요. 휴대품 및 신체를 검색하시네요.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시에 봤던 풍경이라 좀 생소하지만 필요한 검색이니 협조해야죠.


 

 

경기장 밖에는 경기시간 바로전이라 한산한 모습입니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셨답니다. 입장권은 매진인데 그에 비해 빈자리가 보이더라구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나 그 외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입점해 있네요. 세 캐릭터가 정말 귀엽더라구요. 기념으로 하나 소장하셔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경기관람시 긴 시간을 볼 때 필요한건 간식일까요? 경기시작 전 관람하면서 드실 간식을 사시려고 줄이 좀 있네요. 저도 갈증이 나서 작은 음료 한병 사서 마시고 들어갔답니다.


 

 

우리선수들은 1코트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남자단체전 16강. 남자선수로는 손완호 선수(단식), 유연성 선수와 이용대 선수(복식), 이현일 선수(단식)가 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손완호 선수 입장하고 있네요. 인도선수 KIDAMBI Srikanth Nammalwar대결을 하겠네요.


 

 

 

 

손완호 선수 응원하고 있습니다. 점수를 획득할 때마다 어디선가 울리는 우렁찬 응원소리도 있지만 막대풍선으로 뻥뻥 소리가 나서 경기장 응원소리가 손완호 선수에게 닿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1코트부터 5코트까지 경기가 동시에 있기 때문에 저는 우리나라 선수에 집중하면서 보게 되네요.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러 오신 붉은 티셔츠의 응원단이네요. 응원 열심히 부탁드려요.^^


 

 

 

 

 

와우~! K.O.R.E.A 파이팅이란 문구를 들고 응원을 하고 계시네요..우렁찬 응원에 경기장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멋집니다. 스매싱 자세 정말 멋지네요.


 

 

득점할 때마다 환호성을 보내는 우리나라 응원단~ 그래서 선수들이 더 힘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관중석을 보면 태극기나 옷을 맞춰 입으시거나 막대풍선을 들고 응원을 많이 한답니다. 우리나라 이번경기 좋은결과 기대해도 좋을것 같네요. 손완호 선수는 2:0 으로 이겼습니다..수고했어요.


 

 

이번경기는 환상의 복식조로 유연성 선수와 이용대 선수가 한팀이 되어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입장하고 있습니다. 환영의 소리가 많이 들렸어요.저 또한 그랬구요.


 

 

유연성 선수 멋지더라구요. 사실 배드민턴 선수는 잘 몰라도.



 

 

 

 

 

 

 

 

 

 

 

 

  

 

 

 

 

 

 

 

 


 

 

 

  

 

 

 

 

 

 

유연성 선수와 이용대 선수의 복식경기모습입니다.


 

유연성, 이용대의 복식조는 2:0 ( 20-12, 12-9)으로 인도의 BUSS Sumeeth Reddy, ATTRI Manu를 이겼습니다. 2층 응원석에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그다음 경기는 2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현일 선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힘찬 응원을 해 주신 인천 MG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모습입니다. 오늘 경기 중에 소속선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셨다는군요. 활기 넘치는 응원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도 응원소리를 높이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응원소리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 힘을 낼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이현일 선수의 경기모습입니다. (위)


 

 

 

이쪽에서 혹은 반대편쪽에서 응원소리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응원의 힘은 사그라들지 않고 결국 이현일 선수는 2:1로 인도선수를 꺾고 이겼습니다.


 

 

인도선수와 악수를 나누는 이현일 선수.


 

 

경기를 끝내고 관람석을 향해 라켓박수를 보내고,


 

 

 

응원석에서 이현일 선수 화이팅. 소리에 관중석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어주네요. 이 현일선수는 MG새마을금고 소속이라고 하는데 응원오신 새마을금고 직원분들 더 기쁘셨을것 같아요.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전광판에 배드민턴 경기결과가 떴네요. 3회의 경기를 다 이겨서 3:0으로 16강전에서 우리나라가 이겨 8강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9월 21일 박주봉감독이 이끄는 일본팀과 8강전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합니다.


 

 

 

경기가 다 끝났고 관람석이 비워질즈음 건너편을 보니 선수들이 경기운영석에 와 있네요. 아마도 인사를 하려나 봅니다. 붉은색과 파란색의 조화로운 트레이닝복이 태극무늬를 연상케하고 멋지네요. 우리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좋은경기 펼쳐주세요~


  

 

16강 경기에 이겼고 그래서인지 나가시는 분들도 여운이 남았나봅니다. 경기 관람객 한 분이 카메라를 향해서 메세지를 주시네요. 이겨서 기쁜마음은 다 하나인듯 합니다.


 

 

저녁에 있을 경기는 기존 입장하신분들은 팔목에 찍어준 스탬프 확 인후 재입장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경기장 밖에서의 분위기를 보니 경기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듯 합니다.


 

 

단체로 관람을 온 체육관어린이들도 경기내내 최고의 응원을 보여줬습니다.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수고했어요.


 

 

 

실버색의 경기장이 파란하늘아래 빛나고 있습니다. 분홍색과 참 잘 어울리네요. 배드민턴 경기장이 가까워서 또 와서 응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시아 경기대회에서의 우리선수들 좋은성적 거두기를 응원합니다.

우리선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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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6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