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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 가을여행지 추천]나들이 가기좋은 부평공원

 

 

 

 

가을이 되니 선선한 바람과 나들이 가기에 참 좋은 날씨에요.

친구들, 가족들,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부평공원을 다녀왔어요.

지하철 이용 시에는 부평역 6번 출구로 나와

도보 15분 정도 소요되는 곳이라 다녀오기도 좋답니다.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잘 익은 은행들이 가득 열려있더라고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예쁠 것 같아요.

 

 

 

 

부평공원에는 공원 입구 쪽에 어린이들을 위한 조합 놀이터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오신 부모님도 계시더라고요.

 

 

 

 

부평공원 내에는 무궁화 동산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국화무궁화를 부평공원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더라고요.

 

 

 

 

공원 내에는 화장실이 2군데 있어서 화장실 이용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부평공원은 예전에 일제강점기에 군수품 제조공장인 히로나까 공장이 들어섰었고

 한국 군부대가 군수차량 기지로 사용했던 곳이기도 해요.

60여 년간 군용터에서 현재는 시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하게 되었답니다.

한국 영화 쉬리의 촬영 장소가 되기도 한 곳이라고 해요.

 

 

 

 

공원 내에서는 취사 및 야영은 물론이고 나무를 훼손하거나

심한 소음, 오물을 지정된 장소 외에 버리는 행위 등이 금지되어 있어요.

 

애완동물은 데리고 나들이 나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는데

목줄을 착용하고 계신 분도 계셨고 애완동물을 잠시 풀어두신 분들도 계셨어요.

공원 내에서는 꼭 목줄을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 점은 조금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이미 단풍이 든 나무도 보이더라고요.

아직 화려한 붉은색으로  물든 건 아니지만 벌써 가을이 다가왔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부평공원 내에는 그늘막 쉼터가 운영 중에 있는데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중이라고 해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늘막 쉼터에서 돗자리를 깔고 나들이 나온 가족분들도 보였어요.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부평공원으로 데이트, 나들이를 나온다고 해요.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부평공원에는 주차장이 마련돼있어요.

 

 

 

 

부평공원의 특징 중에 하나는 공원에 연못과 분수시설이 많다는 거예요.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많은 연못을 만날 수 있답니다.

경인선 철도변 지하 용출수를 끌어올려서 연못과 실개천을 조성하였다고 해요.

 

 

 

 

부평공원의 원형 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는데

매 시각 정각에서 30분 가동 후에 다시 30분간 멈춘답니다.

 

 

 

 

원형 분수 주변에 연못 분수대가 있는데요.

연못 분수대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21시까지 매시간 정시에서 30분간 가동이 된답니다.

 

 

 

 

천천히 산책하기에도 좋고 많은 분수와 연못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포플러 광장 옆에도 분수 연못이 있어요.

 

 

 

운동시설도 비치되어 있어서

산책하면서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농구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학생들도 공원을 많이 찾더라고요.

 

 

 

 

부평공원 내에는 매점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핫바, 만두, 어묵, 핫도그, 컵라면 등등 판매하고 있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시설도 있어서 공원을 이용하면서 이용하시면 될듯해요.

 

 

 

 

나들이 가기에 좋은 을날!

연못과 분수가 인상적인 부평공원으로 나들이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