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2월 제철음식을 알아보아요!

 

 

 

어느덧 눈 깜빡할 사이에 2016년 2월이 밝아왔습니다.

벌써 해가 바뀌고 한달이 지났네요 ^^ 여러분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오늘은 2월의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생활정보 잘 챙겨보시고 건강한 음식 섭취하도록 하세요 ^^

 

 

 

 

 

 

 

 

 

1. 딸기

봄이면 빠질 수 없는 딸기는 향도 달콤하고 맛도 달콤하지요~

각종 디저트에도 활용이 가능하며 그냥 씻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100g당 칼로리가 27kcal입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요.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먹어야합니다.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지 마시고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해주셔야 하고요,

오래 보관하기 힘들기에 일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2. 한라봉

옐로 푸드의 대표적인 감귤류 과일은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뛰어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지요.

한라봉 또한 울퉁불퉁한 생김새를 가졌지만 달콤한 비타민의 보고인데요.

한라봉은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껍질이 아주 들뜨거나 많이 주름진 한라봉은 신맛이 강하거나 싱거운 경우가 많지요.

금방 수확한 것은 푸석하고 즙이 적으며 진한 맛이 없으니 피하시기 바랍니다.

한라봉은 7일 정도가 보관일이며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칼로리는 100g 당 48kcal입니다.

 

 

 

 

 

 

 

 

 

3. 더덕

더덕은 100g 당 55kcal로 인삼의 사촌쯤 되는 건강 음식이지요.

식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인데요.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으로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크기가 크거나 작은 것은 제 맛을 내지 못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지요?

더덕은 구입 후 흙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겨내야 하는데요.

물에 불리거나 불에 살짝 구우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고 합니다.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후 구이, 무침, 튀김 등을 해먹으면 참 맛있을 것 같아요 ^^

 

 

 

 

 

 

 

 

 

4. 삼치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는 DHA가 함유되어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이랍니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이지요.

구입할 때는 배와 몸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르며 몸에 광택이 있고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통째로 씻어 물기 없이 알맞은 정도의 길이로 토막을 내 소금을 뿌려 보관합니다.

삼치는 주로 구이로 먹는데, 구이도 좋지만 조림이나 찜을 해먹어도 좋습니다.

삼치에 들어 있는 뇌에 좋은 영양소들을 잘 섭취하려면 지방성분을 잃지 않는 조리법이 좋은데요.

조림이나 찜을 해 먹으면 삼치의 영양소를 아주 알뜰하게 챙겨먹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5. 아귀

못생긴 생선인 아귀는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12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인데요.

구입하실 때 살이 단단하고 몸의 색이 검으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먹을 만큼 비닐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시면 되고요.

살, 아가미, 내장, 난소, 꼬리지느러미, 껍질 등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주로 찜이나 매운탕의 재료로 이용합니다.

아귀는 성장발육효과와 피부건강에 효능이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6. 도미

2월 제철음식 마지막으로 도미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도미는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분들께 좋은 생선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고 하지요.

손으로 눌러 살이 단단한 것을 구입하도록 하며 맛이 가장 좋은 것은 봄철의 분홍빛을 띤 참돔입니다.

비늘을 긁고 내장을 제거한 후 깨끗하게 씻어 손질한 도미를 냉동보관하시면 되고요.

찜, 구이, 조림, 스테이크 등 많은 요리에 쓰일 수 있으니 2월 제철음식으로 도미 꼭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