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보이는 곳!
인천에 살고 있지만 인천이 어떤 곳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인천시 블로그에서는 인천 정명 600주년을 맞아 인천 제대로 알기를 실천하고자 한다.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 수 있는 장소를 찾거나, 사람을 만나 인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 찾아가 보았다.
컴팩스마트시티는?
인천도시계획을 테마로 한 차별화 된 아이템
인천의 고대근대관가를 축소한 전시물
갑문식 도크 재현
2층으로 올라가보면 '인천도시계획전시실'과 '체험전시실'이 자리 잡고 있다. '인천도시계획전시실'에서는 대형영상과 모형이 하나로 연동되어 인천의 도시계획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이 곳에선 인천 도시의 모습을 축소한 모형을 통해 마치 먼 하늘에서 인천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우리 인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체험전시실은 도시학습과 인천의 문화 코드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실로 직접 도시설계를 연출해 볼 수도 있고, 인천에 대한 OX퀴즈를 통해 우리 인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3층에는 'IFEZ 모형관'과 '4D 입체영상관'이 있다. 'IFEZ 모형관'은 IFEZ 사업의 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한 구체적 내용을 소개하는 곳이며, '4D 입체영상관'에서는 Heartbeat of the World라는 주제의 IFEZ최고의 투자환경을 지닌 IFEZ를 홍보하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컴팩트스마트시티에서는 시즌마다 다양한 기획전시물을 볼 수 있다. 지금은 인천의 근대건축 종이모형展과 휴머니즘展을 만나볼 수 있었다.
1.존스턴별장 2.알렌별장 3.축현역 4.제물포구락부
휴머니즘展은 컴팩스마트시티 로비 및 1층, 2층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으며, 물질문명으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의 다변적인 변화로부터 오늘날 우리 삶의 본질적인 의미와 가치 실현들을 재해석해 보고, 인간이 자아의식 속에서 꿈꾸고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들을 뉴미디어 영상과 공간설치예술 장르의 새로운 환경 안에서 치유와 감상으로 순환해보는 기회로 마련된 전시라고 한다. 고전회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이남작가의 뉴미디어작품과 솜을 소재로 작업하는 노동식작가의 공간설치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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